개요
시버리 퀸이 만들어낸 인기 캐릭터.
오컬트 현상을 주로 다루는 오컬트 탐정이다.
캐릭터 특징
프랑스 출신의 의사이자 탐정으로, 초자연적 현상과 괴물들을 상대하는 전문가.
금발에 뾰족한 수염을 가진 작은 체구의 남성으로 묘사된다.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독특한 말투와 프랑스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영국의 셜록 홈즈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초자연적 사건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작품 속 역할
쥘 드 그랑댕은 주로 미국 뉴저지의 해리스빌(Harrisonville)을 배경으로 활동하며, 그의 모험은 동료인 의사 트로우브리지의 시점에서 서술된다.
이는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의 관계와 비슷하다. (사실 셜록 홈즈에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추리 소설들은 이와 같은 시점을 취한다.)
그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 마녀 등 다양한 초자연적 존재들과 맞서 싸우며, 과학적 지식과 오컬트 지식을 모두 활용하는 독특한 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