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종족

작품

개요

로버트 어빈 하워드로버트 하워드 다크 판타지에 수록된 작품.

이야기는 고고학자인 주인공이 아프리카의 정글 깊숙한 곳에서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기 위해 탐험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전설 속의 잃어버린 도시를 찾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줄거리

이야기는 고고학자인 주인공이 아프리카의 정글 깊숙한 곳에서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기 위해 탐험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전설 속의 잃어버린 도시를 찾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탐험 도중, 주인공은 여러 가지 위험에 직면하게 되며, 야생 동물들과 자연의 위협을 극복해야 한다.
결국 그는 전설 속의 잃어버린 문명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문명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고유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고대의 전사들과 그들의 문화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신비롭고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된다.
그는 이 잃어버린 문명의 비밀을 밝혀내고, 그들이 어떻게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로 살아남았는지를 알아낸다.

미리보기

코로루크는 주변을 둘러보며 걸음을 재촉했다.
겁쟁이는 아니었지만 이곳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방에 키 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었고, 음침한 가지가 햇빛을 차단하고 있었다.
희미한 오솔길은 그 사이를 드나들었고, 때로는 계곡 가장자리를 스치면서 코로루크는 그 아래 나무 꼭대기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때때로 숲의 틈새를 통해 서쪽으로 훨씬 더 멀리 떨어진 콘월 산맥을 암시하는 험준한 언덕을 볼 수 있었다.

그 산에는 산적의 두목인 잔인한 부륵이 숨어 있다가 그 길을 지나가는 희생자들을 노리고 덮친다고 알려져 있었다.
코로루크는 창을 쥐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서두르는 것은 무법자들의 위협 때문이기도 했지만, 다시 한 번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야생의 코니쉬 부족민들을 대상으로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이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그들의 척박한 땅을 떠나고 싶어 조바심이 났다.
길고 힘든 여행이었고, 아직 영국 전역을 횡단해야 할 일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혐오감을 드러냈다.
사슴이 뛰어다니고 새가 지저귀는 쾌적한 숲이 그리워졌다.
푸른 바다가 유쾌하게 감싸고 있는 높고 하얀 절벽을 그리워했다.
그가 지나가는 숲은 사람이 살지 않는 것 같았다.
새도, 동물도 없었고 사람이 사는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그의 동료들은 여전히 콘월 왕의 야만적인 궁정에 남아 그의 조잡한 대접을 즐기며 서둘러 떠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루크는 만족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여유를 갖고 따라오도록 내버려두고 혼자 길을 떠났다.

오히려 코로루크는 멋진 남자였다.
키는 6피트 정도였고, 건장한 체격에 회색 눈을 가진 그는 순수한 브리튼이었지만 정통 켈트인은 아니었고, 그의 긴 노란 머리카락은 다른 종족과 마찬가지로 벨게의 흔적을 드러냈다.

그는 능숙하게 다듬어진 사슴 가죽을 입고 있었다.
켈트족은 아직 그들이 만드는 거친 천을 완성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켈트족은 사슴 가죽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기술없이 만들어졌지만 효율적인 무기인 주목나무로 만든 긴 활, 물소 가죽 칼집을 가진 긴 청동 브로드소드, 긴 청동 단검과 청동 띠로 테두리를 두르고 질긴 버팔로 가죽으로 덮은 작고 둥근 방패로 무장했다.
머리에는 투박한 청동 투구가 씌워져 있었다.
팔과 뺨에는 희미한 장치가 뭉치로 그려져 있었다.

수염이 없는 얼굴은 가장 뛰어난 브리튼의 모습이었다.
깔끔하고 곧았으며, 북유럽인의 영리하고 실용적인 결단력과 켈트족의 무모한 용기와 몽환적인 예술성이 어우러져 있었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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